■ 출연 : 서정욱 변호사, 이승훈 변호사
■ 출연 : 서정욱 변호사, 이승훈 변호사

[시사정각] 원희룡 與 전대 출마 선언 "당정 한뜻으로"...한동훈은 23일 선언 / YTN

2024-06-20 370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서정욱 변호사, 이승훈 변호사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OW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,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. 오늘은 변호사 두 분 모셨습니다. 서정욱 변호사, 이승훈 변호사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첫 번째 주제어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. 원희룡 전 장관이 출사표를 가장 먼저 던졌습니다. 출마하겠다, 당대표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오늘 오전에 밝혔는데. 제가 앞서 속보로 전해 드린 것처럼 오늘 한동훈 전 위원장도 입장을 밝혔습니다. 출마하겠다. 23일에 기자회견 하겠다,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요. 원희룡 전 장관이 일단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. 기선제압일까요?

[서정욱]
제가 보기에 두 가지 이유 같아요. 하나는 뭐냐 하면 본인이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, 이 말은 대통령실이 가장 미는 후보. 이게 첫째 이유예요. 이 말은 나경원 후보도 비윤입니다. 그다음에 한동훈 후보도 요즘은 비윤이잖아요. 그러면 친윤, 대통령실은 나를 밀지 않겠는가, 이게 첫째 이유고요. 두 번째가 결선투표죠. 1차에서 한동훈 위원장을 이기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. 그렇지만 2차 결선에 가면 나경원하고 원희룡 합칠 거예요. 단일화로 해 볼 만하다, 두 가지 이유가 나온 것 같습니다.


한동훈의 대항마, 친윤계에서는 누구를 밀까. 계속 나경원 의원 얘기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원희룡 전 장관이 치고 나왔거든요. 일종의 용산에서 미는 후보가 있다면 원희룡이 되는 걸까요, 어떻게 봐야 되는 걸까요?

[이승훈]
그럴 것 같아요. 왜냐하면 일단 용산 입장에서 보면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,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 봤을 때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원희룡 전 장관 같아요. 저번에 양평고속도로 문제가 됐을 때도 백지화 하겠다고 할 정도로 용산을 밀었었고요. 또 계양을에 출마해서 이재명 대표를 이기겠다라고 나오지 않았습니까? 용산 입장에서 보면 확실히 믿을 만한 카드인데. 두 번째는 이길 수 있는 카드냐를 봤을 때는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의원이 지지율이 비슷하더라고요. 그래서 아마도 선택한 게 아닌가 싶고. 나경원 의원과는 너무도 큰 구원이 있지 않나 싶어요.

예전에 저출산대책위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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